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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 13일 확진자 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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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동희 작성일20-04-13 15: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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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동아일보pick - 정세균 국무총리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전국기자협회=강동희기자]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가 지난 3개월가량 우리의 일상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행사 연기 및 취소, 개강 연기 나아가 유례없는 초중고 4월 개학까지 우리의 2020년의 시작은 다소 작년과 매우 달랐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정부에서 시행함으로써, 제대로 된 봄을 즐기지도 못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으로 요 며칠 확진자가 50명 안팎의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또한 금일(13일)은 단, 25명으로 나타나면서 '코로나19'의 확산이 감소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이번 주 생활 방역 전환 여부를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활 방역은 코로나19 이전 삶으로의 복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는 상당히, 어쩌면 영원히 돌아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라고 정세균 국무총리가 말했다. 또한 “섣부른 완화는 되돌릴 수 없는 대가를 치른다는 점에서 매우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고 전환 시기와 방식도 깊이 고민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19일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하고, 이번 주말 생활방역 전환 여부를 의료계와 방역 전문가들의 평가·전망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정 총리는 ​자가 격리자와 가족 간 이뤄지는 전파 가능성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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