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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 충남연구원장, 4개월간 급여 30%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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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중희 작성일20-03-31 17:5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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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곽중희 기자) 충남연구원장이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민을 위해 자진해서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한다.   


충남연구원이 코로나19로 인한 충남도민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급여 반납 및 자율적 성금 모금에 동참한다고 31일 밝혔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긴급 간부회의를 통해 충청남도와 뜻을 같이하여 4개월 급여 30% 반납에 동참한다고 말했다. 이에 충남연구원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에 뜻을 모았다.


반납된 급여는 직원 성금과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정 위탁될 예정이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위기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함께하는 마음으로 이 위기는 점차 안정화 될 것이다. 사회적 책무를 넘어 한사람의 충남도민으로서 함께 가는 마음으로 급여 반납에 동참한다”며 “국가적 위기에 선제적 정책 대응은 물론 더 행복한 충남을 위해 충남연구원 전 직원의 마음을 모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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