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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 충남 천안 시내버스 감회 운행 연장... 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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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동희 작성일20-03-24 08:2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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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천안시 시내버스(충청뉴스)

​[전국기자협회=강동희기자]

청정지역으로 불리던 충남 그리고 천안은 불과 2~3주 전 급속도로 '코로나19' 확산이 되어 충남 전체 확진자의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후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감염자 수가 줄게 되면서, 천안지역도 청정지역을 되찾고 있다.

하지만 집단 감염의 위험이 아직 남아 있어, 코로나19 확산 및 운수사 재정 악화 방지를 위해 시내버스 감회 운행을 4월 5일까지로 추가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시는 3월 10일부터 22일까지 한시적으로 시내버스를 감회 운행하기로 하여, 3월 10일부터 평일 기준 기존 395대(157개 노선)에서 102대를 줄여 293대를 운행했다.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2주일 추가 연기됨에 따라 시내버스 감차 운행을 연장하기로 했다.
23일부터는 감차 대수를 81대로 조정하고 314대의 시내버스를 운행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한다.

단, 학생 노선인 91번, 92번, 94번은 기존과 동일하게 미 유행하고 천안과 아산을 지나는 900번과 910번 노선도 기존과 동일하게 주말 기준 운행시간을 따라 운행된다.

정규운 대중교통과장은 “천안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이 주춤하고 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라며 “이에 시내버스 감회 운행을 추가 연장하오니 시민 여러분은 불편하시더라도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는 한 달여 만에 확진자 최저율을 기록하면서, 불안감이 다소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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