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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 블루 드래곤 '이청용' K리그 복귀한다.. 팀은 울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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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동희 작성일20-03-03 17:5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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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울산현대 인스타그램

​[전국기자협회=강동희기자]

 

대한민국의 영원한 '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K리그로 돌아온다.

이청용은 2006년 FC 서울에서 프로를 데뷔했다. 동갑내기 쌍용이라고 불리는 기성용과 서울의 주축 멤버로서 많은 활약을 선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턴 원더러스에 2009년 입단했다.

날렵한 체구에 개인기를 바탕으로 잉글랜드 무대에서도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으로 차출이 되어 큰 활약을 펼쳤다.
첫 월드컵에서 2골을 넣는 등 맹활약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의 사상 첫 원정 16강을 이끌었다.

2015년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 후 2018년 현재 팀의 '보흠'으로 이적했다. 이후 오는(3일) 울산 현대와의 이적을 합의했고, 11년 만에 K리그로 복귀한다.

이청용 선수의 이적이 K리그의 관심을 얼마나 높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A매치 89경기 9골로 대한민국의 베테랑 날개 이청용은 울산 현대에서 K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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