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HOME > 전국뉴스 > 충북
충북

충북 | 충북도, 코로나19 안심식당 1,089곳 지정 운영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성혜 작성일20-12-22 20:54 댓글0건

본문

[전국기자협회=김성혜 기자] 충청북도는 코로나19 등 감염병과 식중독 대비, 생활방역 중심의 안전한 음식문화를 실천해 도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안심식당 1,089곳을 지정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안심식당 지정 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 중 일반 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이며, 카페·디저트 전문점·제과점·패스트푸드점 등 일반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영업장은 제외된다.


안심식당 지정요건은 ▲음식을 덜어 먹는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개별 포장 등)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하고 안심식당 참여 서약서와 지정신청서를 제출해 각 시군에서 지정받을 수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인증 스티커를 받고 덜어 먹는 용기와 개별 수저 포장지,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하며 구글플레이를 통해 안심식당 앱을 설치하거나 네이버 포털 또는 핸드폰 Tmap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확산으로 외식을 피하는 도민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안전한 식사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지속할 예정이며, 도민과 방문객들은 안전하게 안심식당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