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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 울산시, 코로나19 감정노동자에게 울산 관광 시 1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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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도일 작성일20-06-02 21:16 조회1,3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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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안도일 기자] 코로나19 감정노동자라면 휴식을 위해 울산을 방문할 시 1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국내관광 위주로 변화된 관광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코로나19 격무에 지친 감정노동자들이 울산관광을 통해 치유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감정노동자 치유 관광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정노동자는 의료진, 방역요원, 코로나19 자원봉사자 등 관련 업무 종사자를 포괄적으로 포함한다.

 

이들을 위해 여행 업체들이 울산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경우 유치 관광객 1인당 10만원의 금액을 지원한다.

 

다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울산에서 숙박을 하는 것이 필수고, 관광지 2, 식당 1곳 이상의 방문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이 사업은 침체한 관광업계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인센티브 지급 방식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치유형 관광의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치유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울산관광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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