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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 뚫렸다" 감염자 급증, 부산교통공사 채용시험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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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도일 작성일20-02-23 16:3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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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교통공사


[전국기자협회=안도일 기자] 부산교통공사는 21 긴급 발표를 통해 오는 23일에 예정돼 있던 2020 부산교통공사 신입사원 공개채용 필기시험을 전격 연기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대구, 경북 지역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로 그 주변지역에 확진자가 급증하고 21일에는 경남지역, 부산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자, 21일 오후 유관기관과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후 긴급조치를 통해 필기시험 일정을 연기했다.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은 예비 공사인들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공사의 불가피한 결정을 깊이 양해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차후 일정은 상황 검토 후 결정될 예정이다. 공사는 전 응시생에게 필기시험 연기를 고지하는 한편, 향후 일정이 확정될 시 재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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