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소상공인 연합회 “사하사랑 플리마켓” 개최

[부산=정성군 기자] 부산 사하구 소상공인 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사하구가 후원하는 ‘사하사랑 플리마켓’을 지난 13일 다대포 낙조 분수대 옆 중앙 광장에서 열었다.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시장을 둘러 보고 있다(사진=정성군기자)

이날 진행된 ‘사하사랑 플리마켓’ 행사에는 플리마켓 90개 팀(푸드트럭, 특산물, 핸드 메이드 제품 등)이 참여 했으며, 다양한 예술 문화 공연도 진행 됐다.

가온누리 난타 공연(윤용임, 오춘옥, 이갑선, 정금옥) (사진=정성군 기자)

예술문화 공연 행사는 한국예술문화복지사 부산지회(지회장 황성민) 러브뮤직 공연 팀이 1.2부로 나누어 난타공연, 악기연주, 가수 노래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김교영 사하구 소상공인 연합 회장 (사진=정성군 기자)

사하구 소상공인 연합회 김교영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준 지역 주민 및 공연 팀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 사하 사랑 플리마켓 행사를 계기로 사하구에 소재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유로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경영 안정과 성장을 도모하여 지역 소상공인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과 균형 있는 지역 경제 발전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