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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스플릿까지 3경기, 부산아이파크 인천 잡고 희망 이어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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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도일 작성일20-09-13 17: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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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안도일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스플릿까지 3경기 남은 시점에서 12위 인천 유나이티드를 만난다. 

 

부산은 13() 오후 7시 구덕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0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19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부산은 487(승점 20)10위에 자리하고 있다. 순위가 10위여서 뒤처져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파이널 A(1~6)의 마지노선인 6위와 불과 승점 1점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희망은 여전히 살아 있다.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얼마든지 순위가 뒤집힐 수 있는 것이다.

 

특히나 파이널 A로 가야만할 이유도 생겼다. 연고지를 김천으로 옮겨 내년부터 프로축구 K리그2에서 뛰어야만 하는 상주 상무가 파이널A를 확정하면서 K리그1 최하위 팀과 상무가 K리그2로 강등하게 된다.

 

현재 최하위가 인천이다. 인천은 3511(승점 14)로 부산에 6점 차이로 뒤져 있다. 시즌 중반까지 극심한 부진을 보이던 인천은 지난달 16일 대구 FC전 승리 이후 최근 4경기에서 31패로 분위기가 반등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파이널 A에 대한 희망을 이어가고 잔류 경쟁에서 한발 앞서 갈 수 있지만 패한다면 최하위 인천과 승점 차가 3점으로 좁혀진다. 최소 잔류 경쟁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라도 인천전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

 

한편, 부산아이파크는 전통문화 방패로 디자인한 부산 더 클래식을 입고 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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