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 부산 아이파크, 수원 상대 시즌 첫 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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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도일 작성일20-05-29 21:5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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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라운드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한 이정협이 이번엔 수원을 상대로 골사냥에 나선다
(출처 : 부산 아이파크)
[전국기자협회=안도일 기자] 지난 라운드에서 강호 울산현대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시즌 첫 승점을 따낸 부산 아이파크가 이번엔 수원삼성 블루윙즈를 상대로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선다.
부산 아이파크는 오는 5월 30일(토) 오후 7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수원삼성 블루윙즈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4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
앞선 라운드에서 부산은 K리그 우승권 전력으로 여겨지는 포항-전북-울산을 상대해 1무 2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성적에 비해 부산은 전반적인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경기를 할수록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고, 특히 지난 라운드에서 울산을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시즌 첫 승점을 기록했다.
이러한 분위기에는 조덕제 감독의 상대 맞춤 전략도 한 몫하고 있다. 베스트 일레븐 중 상대의 전략을 고려해 일부 선수들을 교체하며 전력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앞선 울산과의 경기에서 22세 이하(U-22) 의무 출전 카드에 골키퍼 김정호를 쓰고, 측면 수비수 윤석영 대신 수비에 강한 박준강을 출전시켜 이청용을 묶은 ‘맞춤 전술’이 적중했다.
부산의 4라운드 상대인 수원도 부산과 마찬가지로 지난 3라운드 인천과의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1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경기 이후 부산은 상주-광주-대구를 상대로 승점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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