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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부산교통공사, 코로나19로 연기된 채용시험 7월 5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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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도일 작성일20-05-23 22:37 조회2,5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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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안도일 기자]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연기됐던 부산교통공사 채용시험이 75일 치러질 예정이다.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22,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이 이번 달 6일부터 '생활 속 거리 두기'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연기했던 신규 채용 필기시험을 75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원래 223일 진행 예정이었던 부산교통공사 채용시험은 코로나19로 인해 무기한 연기되었고, 최근 상황이 호전됨에 따라 채용시험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다음 주 인사위원회를 거쳐 필기시험 및 후속일정을 최종 확정한 후 채용 홈페이지에 공지 및 문자메시지 발송을 통해 응시자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그리고 아직 코로나19 관련 상황이 종료된 것이 아니기에 공사는 중앙방역대책본부 시험관리지침에 따라 응시자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방역관리 대책을 수립 시행할 계획이다.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670명 채용에 총 28767명이 지원한 역대 최대 규모 시험인 만큼 응시자들의 안전한 시험 진행에 온 힘을 쏟겠다""응시자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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