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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스미싱’ 급증... 대구지방경찰청 “가짜 뉴스 유포 엄정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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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도원 작성일20-02-20 21:21 조회1,2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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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이도원 기자] 최근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함에 따라 SNS 등을 통해 코로나19 스미싱 사건이 대구지방경찰청에 58건이나 접수됐다는 내용의 괴담이 돌고 있다. 

 

이에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19일 코로나19와 관련된 스미싱 괴담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와 관련해 접수된 사건이 없다고 밝혔다.

 

최근 경북 지역에서 많은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관련된 여러 루머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으며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을 악용한 금융사기와 근거 없는 소문으로 주가가 급등락하는 등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런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 및 근거 없는 소문은 사회를 불안감에 빠지게 할 우려가 있어 경찰 당국의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코로나19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 유포는 최초 생산자 뿐만 아니라 중간 유포자까지 추적하여 엄정 대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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