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HOME > 전국뉴스 > 대구
대구

대구 | 서울시 및 대구시 사회서비스원, 긴급 돌봄 서비스 실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곽중희 작성일20-03-30 18:13 댓글0건

본문

(전국기자협회=곽중희 기자) 서울시와 대구시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긴급돌봄서비스가 시행된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서비스중앙지원단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서울시 및 대구시 사회서비스원에서 ‘긴급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존 이용하던 복지기관들이 휴원함에 따라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이 생활하기 어려워 각 시·군·구, 사회복지시설, 병원 등 돌봄의 손길을 요청하는 곳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방문돌봄 서비스 제공 △재가서비스(식사 도움, 청소 등) △외부활동(장보기, 의약품 대리수령 등)을 지원하고, 대구시 사회서비스원은 △복지시설 생활지도/ 정서지원 및 일상생활지원 △자가(병원)격리자에게 장보기·물품전달 등 외부활동지원 △자가격리자와 함께 격리생활하면서 내부생활 지원 △확진자의 병원생활을 지원한다.


서울시 긴급돌봄 대상자는 △기존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노인장기요양자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수급자 등이며, 대구시 긴급돌봄 대상자는 △가족의 코로나 확진, 입원 등으로 혼자 자가격리 되어 돌봄이 필요한 자 △사회복지시설 직원들의 확진, 격리 등으로 돌봄이 중단될 위기에 있는 곳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기존 서비스 지원이 중단된 대상자 중 돌봄이 필요한 자 등이다.


신청은 서울시 및 대구시 사회서비스원의 긴급돌봄전화, 이메일(서울: jinhyungk@seoul.pass.or.kr, 대구: sj5343091@daegu.pass.or.kr), 팩스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외에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http://seoul.pass.or.kr), 대구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http://daegu.pass.or.kr) 및 사회서비스중앙지원단 홈페이지(http://www.pas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