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미 국회의원 의정보고회를 하고 있다

[전국기자협회=박종은 기자] 의정 최대 화두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이 3일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의정활동 보고회를 진행 했다.

강은미 국회의원은 광주광역시 유일의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광주의료원 설립 추진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가 대표 발의한 '중대재해처벌법, 가사노동자법, 기후위기 대응법' 3대 법안이 국회본회의를 통과하기도 했다.

강 의원은 보고회를 통해  광주 중앙공원내 풍암호수 매립을 반대 하고, 원형보존형 수질 개선 방안을 제시 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의당 측은 " 지역구 특성상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주민이 강은미 의원의 행보를 알고자 보고회 참석했다" 고 말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강은미 의원은 언제나 약자를 대변 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의원이다. 지역구 주민들 사이에서는 언제나 필요한 현장에 강은미 의원이 먼저 와있다는 평이 많다" 고 말했다.

▶강은미 국회의원이 지역주민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강 의원은 " 오늘 들은 내용을 참고해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 작은 것도 절대로 소홀히 하지 않고 지역민과 늘 소통하며 더 살기 좋은 광주로 만들겠다" 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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