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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 대전시, 전동킥보드 안전문화 정착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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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혜 작성일20-12-04 21:2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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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대전광역시


[전국기자협회=김성혜 기자]  대전시는 지난 3일 개인형 이동수단의 안전한 관리를 위하여 대전시소재 대여업체와 업무협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안전한 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기로 의지를 모았다.   

 

 간담회에는 최근 제기되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 이하 PM)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필요한 안전조치 등을 실시하기 위하여 대전시 관계자와 전동킥보드 대여업체 6개사 대표가 참여하였다.


 특히, 「도로교통법」개정(2020. 6.9 공포, 12.10 시행)으로 전동킥보드 등 PM의 자전거도로 통행이 가능해졌으나, 이용연령 하향 등 안전우려가 많은 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개인형 이동수단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현수막 및 안전관리 수칙 홍보물 제작 배부, 대전시와 자치구·대여업체와 민원불편사항 처리를 위한 비상연락망 구축 운영, 안전문화 기준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 , 대전시·대여업체와 협조하여 MOU체결 및 이용자 대전시교통문화연수원에 위탁하여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안전교육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에 대하여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수칙 홍보는 물론 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자전거도로를 정비하는 등 지속적으로 전동킥보드 타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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