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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 대전도 뚫렸다, 첫 확진자 동선 재난문자 통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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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승현 작성일20-02-22 22:4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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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전 시민인 기자 휴대전화로 발송된 안내문자)

​[전국기자협회 = 오승현기자] 대전시는 22일 첫 코로나19 대전확진자를 확인하고 18일부터 21일까지의 확진자 이동 경로를 발표했다. 확진자는 대학가, 대전 시내 등을 돌아다니며 점포 18곳 이상을 방문했다. 대전시는 재난 문자 시스템을 통해 대전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휴대전화로 확진자의 모든 동선을 발표했으며, 이에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 대전시 홈페이지가 잠시 마비되는 현상도 일어났다.

​대전시는 동선 발표 뿐 아니라 확진자의 동선을 따라 방역소독을 실시 및 실시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가 오래 머물렀던 중앙동 지하상가 정밀 방역을 위해 22일부터 23일 오전 10시까지 지하상가 전 구역을 폐쇠한다고도 밝혔다.

덧붙여 대전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 우려로 24일부터 29일까지 어린이집 임시 휴원을 명령했다. 휴원 연장 여부는 상황에 따라 별도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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