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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 전국최초 강원형 생활안전 기동단 운영, 도내 신중년 일자리 창출 및 사회재난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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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연주 작성일23-05-25 09: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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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신중년 인력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재난예방 및 취약계층들을  지원하는 경력형 일자리 「강원형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 」 시범사업을 추진하고자 원주시 및 관련 유관기관들과 함께  5. 26.(금 ) 14 시 신관  2 층 소회의실에서 운영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날 협의회에는 도청 노인복지과와 사회재난과 , 원주시 기업지원 일자리과 , 국토안전관리원 , 한국가스안전공사 ,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운영방안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 기관별 지원방안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한다 .
 
「강원형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 」 일자리 사업은 도내 신중년  (50~69 세 ) 인구비율이 전국  1 위 (34.5%, 53 만명 )이며 , 최근  3 년간 (‘22 년  기준 ) 시도  인구대비 화재 인명피해율 (전국  1 위 ) 및 발생율 (전국  2 위 )을  감안 , 시 ·도에서 추진하는 전국 최초 생활안전형 일자리 사업이다 .
 
본 사업은 ‘24 년 원주시에서 추진되는 시범사업으로 , 도내 생활안전 (전기 , 가스 등 ) 및 취약계층 생활 서비스 (도배 , 정리정돈 등 ) 분야의 신중년 (50~69 세 ) 자격증 소지자 및 경력자를 활용하여 도내 소규모 주택 및 시장 ・ 상가 ,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 ), 지역 축제장 , 기타  소규모 취약시설 등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전기 , 가스 , 시설 안전 점검  및 소규모 무상수리 (취약계층 ) 등에 대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

특히 본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받기 위해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 된 내용을 토대로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 올해  7 월 고용노동부 『2024 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며 , ‘24 년도  시범사업 성과를 분석하여 도내 시군 확대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

이경희 도 복지국장은 “「강원형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 」 운영 사업은 도내 신중년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 각종 화재 등 생활안전  예방강화 , 취약계층 (독거노인 , 장애인 등 )에 대한 생활서비스 지원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1 석  3 조 파급효과가 있는 사업 ”이라고  하면서 , “이번 사업이 도내 신중년 소득증대 및 재취업 기회확대와  도내 생활안전에 도움이 되는 공공형 일자리의 수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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