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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 영생? 통일교-신천지-초교파, 종교 토론의 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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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 작성일20-01-17 11:41 조회1,3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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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 그게 뭐야? 사이비 종교 아니야?" 

 

사람은 누구나 한번 태어나면 죽기 때문에 '영생'이라는 것은 '사이비 종교'에서나 얘기하는 금기로 여겨지곤 한다. 하지만 '영생'은 실제 기독교 경서인 성경에 기록된 것으로, 영생에 대해선 종파간의 다양한 교리차이가 존재한다.    

 

이에 종교화합을 위한 경서비교 활동을 진행중인 HWPL(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 나섰다. 

 

HWPL(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하세광) 강원지부는 지난14일 원주 종교연합사무실 에서 제17회 종교인 대화의 광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원지부 원주 종교연합사무실에서 14:00~17:00까지 진행된 토론회는 초교파, 통일교, 신천지교회 3명이 패널로 참석하고 40여명이 청중으로 참여한 가운데 “영생” 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초교파 (전)북한선교담당 조바울 목사는 "영생은 영원히 산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곧 영생을 믿는 것이며, 믿음의 행위는 좋은 열매로 나타나지게 돼있습니다 라며, (요11:25~2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이 말씀은 육이 죽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고 죽음 이후에 영생이 있음을 믿는 자를 말씀하는 것이며 우리 모두가 육이 살아있는 동안에 복음을 전파하거나 전달받게 되는 것입니다. 한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말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세계평화가정연합(통일교) 한만억 목사는 영생은 "육신이 다시 사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영인체가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하나님의 품에 들어가야 영생 할수 있습니다. 이것이 중생이요 부활이요 구원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 생령이 된것같이 생령체가 되어야 영생할수 있다며 이것이 하나님이 세우신 원리"라고 말했다.


신천지 교회 이영노 강사는 "하나님과 예수께서 우리에게 믿으라 한 것은 영생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씨(눅:8:11)이며, 고전3:9절 말씀처럼 우리의 마음은 밭이고 집입니다. 육 그대로 있으면 죽고, 영과 영의 씨로 다시 나면 새로운 피조물로 창조되어 영생하게 됩니다"고 말하며 또한 "이것이 약속이요 믿음이며 종교가 말한 영생입니다. 새로운 피조물로 창조되어 영생하게 되는 때는 계시록이 이루어지는 때이며, 하나님의 형상으로 이루어진 하나님의 가족으로 하나님과 함께 살기를 원하는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 곧 신천지 계시 말씀의 증거를 받으리라 믿는다"고 말하며 발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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