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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 “안전한 지역사회 만드는 데 보탬”…동해시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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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연주 작성일23-10-20 16:1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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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동해지부(지부장 박찬용)는 지난 16일 동해자원봉사센터에서 생명을 살리는 기적 심폐소생술교육을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에서 위급상황에 가장 중요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활성화 되고 있는 분위기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동해지부(지부장 박찬용)는 지난 16일 동해자원봉사센터에서 생명을 살리는 기적 심폐소생술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세계 심장연맹이 정한 심장의 날(929)을 계기로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에 동해소방서에서 심정지 환자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 중요성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구조 호흡에 관한 이론·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심폐소생술교육은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로 급성 심정지 상태에 있는 사람의 생존율을 2배 이상 높일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이다.

 

교육에 참가한 김수자씨는 가족들에게 위험한 순간이 오거나 주위에 응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심폐소생술을 배워두면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메모를 하던 서주희씨는 “4분 안에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2~3배 향상된다고 하는데 일상에 정말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동해지부 최연희 부지부장은 교육을 진행하면서 회원들과 주민분들의 진지하고 적극적인 참여에 뿌듯함을 느꼈다가족과 이웃을 살리는 교육이 더 많은 분들에게 제공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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