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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 세계합창대회,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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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연주 작성일23-07-04 10:5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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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개막식이 지난 3일 강릉 아레나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음악으로 하나되는 합창대회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서 열리게 돼 눈길을 끈다. 대회는 참여만으로도 명예롭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결과보다는 과정을, 경쟁보다는 공존을 중시하는 올림픽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대회에는 '모두를 위한 평화와 번영'이라는 주제 아래 34개국, 323개 팀에서 약 8000명이 참여하며 경쟁과 비경쟁 부문으로 나눠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이 가운데 해외에서는 95개팀이 온다. ·폐막식, 경연, 거리 퍼레이드, 세계합창총회·워크숍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강릉 명소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참가국 행진을 시작으로 타종 행사, 공식주제가 제창, 축하공연과 소리꾼 고영열, 카운터테너 이동규, 소프라노 박혜상, 가수 거미·규현 등이 특별출연하며 강릉시립합창단, 원주시립합창단, 춘천시립합창단이 연합으로 함께 무대에 오르며 연주는 강릉시립교향악단이 맡았다.

 

허용수 조직위원장(GS에너지 대표이사)"세계인들과 함께 평화에 대한 모두의 염원을 다시 한 번 한목소리로 노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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