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JTBC 트레일 코리아 포스터

기다려온 트레일 여행, '2022 JTBC 트레일 코리아' 17일부터 선착순 접수

[전국기자협회 = 이효성] ‘JTBC 트레일 서울 157K’가 ‘2022 JTBC 트레일 코리아’(트레일 코리아)로 돌아온다.

'JTBC 트레일 서울 157K'는 2시간 만에 7500개의 참가권이 매진될 정도로 인기있는 둘레길 트레일 프로그램이다. 

금번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트레일 코리아’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서울, 밀양, 순천, 강릉 4개 지역, 8개 코스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코스는 서울 한양도성 순성길, 밀양 아리랑길, 순천 낙안읍성길, 강릉 해파랑길 등 전국의 이름난 지역이다.  

 ‘떠나자, 나답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모토로 참가자들이 취향과 난이도에 따라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여행하듯 트레일 할 수 있다.

‘JTBC 트레일 코리아’는 참가자가 여권형 스탬프북과 전용 애플리케이션(러너블)을 활용해 완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밀양, 순천, 강릉 등 지역 코스 완주 시에는 각 지자체가 준비한 다양한 기념품이 완주 패키지와 함께 제공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러너블의 류영호 대표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조차도 트레일을 하다 보면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받는다. 각 지역 역시 관광 자료에는 나와 있지 않은 그 지역의 찐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2 JTBC 트레일 코리아’는  하반기에는 또 다른 트레일 프로그램으로 코스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2 JTBC 트레일 코리아의 참가 신청은 2월 17일(목) 오전 10시부터 ‘러너블(Runable)’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