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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 원주시, 수소모빌리티 확충을 통한 친환경도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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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연주 작성일23-06-09 08:5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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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8일 오전 11시 30분 인터불고 호텔에서 원주혁신도시 입주공공기관에서 이용하는 내연기관 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 및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시는 국립공원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한국관광공사·한국광해광업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혁신도시 5개 공공기관과 현대자동차, SK E&S(주), 강원도 전세버스 운수사업조합과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으로 원주시는 수소버스 전환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여 수소 차량 보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수소 차량 운행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저감하여 도심 대기질을 개선할 방침이다.

환경부와 강원도는 수소버스 보급을 위한 국·도비를 지원하고, 혁신도시 공공기관은 통근버스 등 사용하는 차량을 수소버스로 전환할 예정이다.

수소버스 제작사인 현대자동차는 수소버스를 적기에 생산·공급하고, SK E&S(주)는 수소모빌리티 기반 확충을 위해 수소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하루에 수소버스 8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액화수소 충전소를 연말까지 구축·운영한다는 구상이다.

강원도 전세버스 운수사업조합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경유버스를 수소버스로 교체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수소모빌리티 시대에 발맞춰 공공기관, 관련 산업 관계자, 운수사업자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더욱 깨끗한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원주시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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