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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 부천 신중동역 앞에 대형 대대전용당구클럽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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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당구신문 작성일19-10-20 09: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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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 대형 대대전용당구클럽이 들어섰다는 얘기에 인천을 비롯해 심지어 서울에서까지 당구동호인들이 찾아오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과거 시흥시 은행동(일명 신천리)에서 황영택 대표가 4층에 가브리엘 당구대 10대의 '대대전용당구클럽', 3층에 중대 7대의 '중대전용당구클럽'으로 운영하던 것을 정리하고, 이번에 새롭게 시흥시를 떠나 부천시에 가브리엘 14대짜리의 대대전용당구클럽을 오픈했다는 소식에 이날 당구클럽에는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꽉 들어찬 당구동호인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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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당구계는 대형화 추세가 일반적이고, 중대위주의 영업방식을 탈피해 '대대전용당구클럽'들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매주 주말이면 전국적으로 대규모 당구동호인들이 참석하는 당구대회가 벌어지고, 그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국제식대대를 접해보려는 당구동호인들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황 대표는 "이번이 제 인생의 마지막 당구클럽이 될것입니다"라며, "국제식 대대 14대가 있기때문에 이제는 자체적으로 충분히 당구대회도 치룰수가 있는 상황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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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당구클럽을 찾은 전모씨에 따르면 "황영택 대표는 당구선수가 아니지만 당구클럽 운영에 대해서만큼은 국내 1위라고 말할수가 있습니다"라며, "나이가 60대가 넘으셔도 직접 큐관리를 비롯해 각종 일을
​직접 하셔서 당구클럽을 찾은 당구동호인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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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0월달부터 당구계에서는 각종 당구대회가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다.
10월 6일 대전에서 펼쳐진 전국당구동호인 대회는 1024강 경기를 통해 당구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고, 11월달에도 전국적인 당구대회가 잇따라 벌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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