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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 수륙양용버스, 경기~서울 출퇴근 교통체증해결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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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윤정 작성일22-02-14 23: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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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경기도민의 서울 출퇴근 교통체증을 해결할 방안으로 '수륙양용버스'를 제안하면서 관심사로 떠올랐다.

12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민경선 의원(민주당·고양4)이 대표발의한 '출퇴근용 수륙양용 버스 도입을 위한 복합형 교통수단의 등록 및 운행 등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안'이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수륙양용버스는출퇴근 시민들이 출발지에서 탑승한 버스로 한강을 건넌 뒤 다시 그 버스가 도로를 달리는 것이다.

민경선 의원은수륙양용버스는 지하철역을 기점으로 육상과 수상을 오가면서 이동할 수 있는 전천후 교통수단이라는 점에서 이용객들의 편리성과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이중 규제가 가해지는 등 관련 법이 정비되어 있지 않아 사업 시행이 불가능하다. '복합형 교통수단의 등록 및 운행 등에 관한 법률' 제정을 통해 수륙양용 버스를 도입하고 도민, 나아가 국민의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법률촉구안을 제출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민 의원은 지난해 11월 소영환(고양7)·조성환(파주1)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지옥길'로 불리는 경기도민의 서울 출·퇴근길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며 한강에 수륙양용버스 도입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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