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의 푸르름과 미래를 상징하는 '광이'와 광명시민의 행복을 의미하는 '명이'

[전국기자협회=박성진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광명일자리센터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찾는데 적극 지원하고 있다. 

광명시는 광명시청 종합민원실 내 광명일자리센터에 직업상담사를 연중 배치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광명일자리센터는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취업자와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 맞춤형 인재를 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센터는 고용노동부 고용안전정보망(Work-net)을 활용해 민간 채용정보뿐만 아니라 공공형 직접일자리와 맞춤형 취업서비스 및 다양한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 및 취업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는 ▲경비 교육 ▲다문화가정취업교육 ▲동행면접 ▲매월 19일마다 일구데이 개최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광명시는 오늘부터 청·장년층의 실업을 해소하고 취업을 지원하고자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직업상담사 19명을 동 행정복지센터 및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배치한다.  

특히 올해는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간일자리발굴단을 구성해 KTX 광명역 등 대규모 업무시설을 중심으로 민간업체를 찾아내 일자리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취업매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기업이 원하는 일자리와 인재를 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일자리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일자리센터를 통해 432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