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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 김포시 ‘김포형 뉴딜’ 추진··· 5만개 일자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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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진박 작성일21-03-02 11:02 조회1,4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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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포시장 정하영)


[전국기자협회=박성진 기자] 경기도 김포시가 5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김포형 뉴딜’을 추진한다.


김포시는 지난달 26일 한국판 뉴딜 공모사업에 적극대응하고 김포를 새롭게 변화시킬 ‘김포형 뉴딜’을 2025년까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김포형 뉴딜의 비전은  ‘김포의 새로운 100년 설계를 위한 사회적 대전환’으로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휴먼 뉴딜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92개 세부사업의 추진을 위해 2025년까지 총 1조 1천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총 5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김포형 뉴딜은 2021년 4대 핵심 시정 과제인 스마트ECO 경제도시, 평생교육도시, 대한민국 대표 평화관광도시, 경쟁력 있는 한강신도시 완성의 4개 과제를 접목시켜 추진한다.


특히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 분야를 추가해 육아와 돌봄지원을 중점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김포형 뉴딜 각 분야와 핵심과제로 ‘디지털 뉴딜’ 분야는 ▲스마트 ECO 기업환경 조성 ▲비대면 사회전환 ▲디지털 격차 해소를 핵심과제로 약 8,600개의 일자리를 창출을 목표로 미래 첨단산업 육성기반 구축,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지원, 공공플랫폼 구축, 비대면 서비스 지원, 디지털 불평등 해소와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한다.


‘그린 뉴딜’ 분야는 ▲신도시 자족기능 확충 ▲생활인프라 녹색전환 ▲저탄소 산업구조 전환 ▲친환경 에너지 확산을 핵심과제로 약 1,600개의 일자리를 창출을 목표로 한강신도시 인프라 구축, 녹색 생활 인프라 구축, 녹색 생태계 회복, 저탄소 산업 전환 지원,  신재생 에너지 전환 지원, 그린 모빌리티 보급 확대로 친환경·저탄소 청정도시 조성에 힘쓴다.


‘휴먼 뉴딜’ 분야는 ▲평화기반 조성 ▲평생 교육도시 조성 ▲고용 안전망 강화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핵심과제로 약 4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을 목표로 평화관광 도시 기반조성, 평생학습 공동체 조성, 고용지원 강화, 고용안전 지원, 보육 및 돌봄 지원을 확대해 상생과 안전의 휴먼 도시를 만들 예정이다.


시는 뉴딜 추진단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신규사업을 발굴해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한국판 뉴딜이 경제와 사회를 새롭게 변화시키겠다는 약속(NewDeal)인 만큼 김포형 뉴딜은 ‘김포를 새롭게 변화시키겠다는 약속’으로 김포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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