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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 부천시, 2021체납상수도요금 징수계획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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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진박 작성일21-01-23 15:4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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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박성진 기자] 경기도 부천시가 상수도요금 체납자에 대한 효율적 징수관리를 위해 현장 중심의 체납 관리와 고액체납자 집중 관리에 나선다.  

  

부천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징수율을 기록, 2021년 징수율 96%를 목표로 연간 종합 운영 계획을 22일 발표했다.


시는 2021년 체납 기동반을 통해 현장 중심의 체납을 관리, 담당구역별 1일 일정에 따라 체납 납부를 일차적으로 독려하게 된다. ▲1회 이상 체납자에 검침원이 상수도 요금 고지서와 체납고지서를 병행 배부 ▲2회 이상 50만 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는 우편물로 체납 내역을 고지, 미납 시 급수 정지나 압류하는 방법을 통해 별도로 집중 관리하게 된다.


한편 2020년 하반기부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을 고려 시행된 분할 납부도 계속된다. 수도요금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지만 일시 납부가 어려운 가구에 분할 납부를 유도, 체납액 징수율을 제고할 계획이다.


구황삼 부천시 수도행정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요금 인상을 통한 재원확보보다 체납액 정리를 통해 안정적 재원확보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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