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 송내역, 무인 도서 대출로 주민 삶의 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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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진박 작성일21-01-09 18:45 조회1,705회 댓글0건

(사진=부천 송내역 스마트도서관)

[전국기자협회=박성진 기자] 부천시립도서관이 공공도서관이 멀어 이용이 불편했던 시민들을 위해 송내역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했다.

송내역 스마트도서관은 무인 도서대출기로 2021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포함한 인기도서 135권을 새롭게 비치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 스마트도서관은 이번 신간과 베스트셀러 135권을 비롯한 총 680여 권이 비치돼 있고 2개월에 한 번씩 새로운 도서로 교체된다.

이 도서관은 연중무휴 365일 운영되며 부천시립도서관 회원 누구나 1회 3권씩 14일간 대출 가능하다. 대출된 도서는 함께 설치된 도서 반납함에 반납하며 원하는 도서가 없다면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도서관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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