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출품작 런웨이 (사진=뷰티르샤)

뷰티르샤가 국제미용대회를 일산킨텍스에서 개최했다.

지난 24일 (주)뷰티르샤는 ‘2019 제13회 글로벌 뷰티 컵(Global Beauty CUP)’을 개최했다.
 

‘글로벌 뷰티 컵’은 세계 각국의 미용 전문가들이 분야별 종목에서 경쟁을 펼치는 권위 있는 국제미용대회로,  올해 13회째를 맞이했다. 

△제 13회 GBC대회에서 축사하는 IBQC 허수정 대표 (사진=뷰티르샤)

행사는 국제뷰티자격인증원 주식회사(이하 ‘IBQC’) 허수정 대표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행사 주최자인 GLBC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뷰티예술분야 산업현장의 트렌드 및 기술력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정보와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산업현장에 적합한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 13회 GBC대회 조직위원장 김채호 (사진=뷰티르샤)

IBQC 허수정 대표는 “ISO 17024 국제뷰티 개인자격증의 확대로 뷰티인들의 기술 표준화가 절실한 동남아 일대에 ‘글로벌 뷰티 컵’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아시안게임, 전국체전, 동계 패럴 올림픽 등 대규모 문화콘텐츠 행사에 메이크업과 헤어 등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수강생들에게 제공하고, 수많은 국제대회에서 입상자를 배출하여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배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참가자들 외 아시아 5개국의 해외 참가자들도 함께 출전하여 메이크업, 네일, 헤어, 에스테틱 4가지 종목별 국가자격 부문, 뷰티산업 부문, 리빙아트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또한 출품작 전시회 및 해외 아티스트 시연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최종 수상작은 테크닉, 디자인, 독창성, 숙련도, 완성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통해 선발됐다. 종목별 우수시상을 비롯해 부문별 종합시상까지 최대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 상장을 수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수자에게 상패 등을 수여하는 IBQC 허수정 대표 (사진=뷰티르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