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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 가평군의회, 장사시설 유치사업에 대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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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광석 작성일22-02-15 22:2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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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의회가 공동형장사시설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사진=가평군의회 제공)


[전국기자협회=김광석 기자] 가평군의회(의장 배영식)가 2021년 10월 12일 의원총회를 열고 같은 날 집행부에서 공고한 가평군 장사시설 건립추진 군민 제안사업」에 대하여 집행부에 강한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그동안 가평군의회 집행부가 군민들의 반대 의견을 무시한 채 공동형 장사시설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에 대한 의회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집행부에 충분히 전달해 왔다. 특히 지난 6월 21일 제3차 공보를 중단하고 주민과 다양한 소통을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제로베이스에서 사업을 재검토 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한 바 있다.


그러나 집행부에서 또 다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을 염두에 둔 장사시설 군민 제안사업을 공고해 주민들의 혼란과 갈등을 가중시킨 것에 대해 주민의 공감이 바탕이 되지 않는 정책과 사업은 결코 성곡 할 수 없음을 직시하고, 더 이상 주민의 갈등과 분열을 초래하는 4개 시·군 대상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의 추진을 멈춰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가평군의회는 현재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으로 있는 강민숙 의원, 최기호 의원에 대해서도 위원직에 대한 해촉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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