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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 크린토피아, 간편하고 편리한 ‘의류보관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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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채영 작성일20-03-04 10:53 조회1,9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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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토피아의 편리한 '의류 보관 서비스'


[전국기자협회=김채영기자]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대표 이범택)가 철 지난 계절 의류 및 부피가 큰 세탁물을 세탁, 보관 후 원하는 장소에 배송까지 해주는 ‘의류보관서비스’를 론칭 했다.

크린토피아의 ‘의류보관서비스’는 부피가 커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코트, 점퍼 등 겨울 의류와 관리가 어려운 가죽과 모피, 두꺼운 이불 및 침구류 등을 세탁 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해주는 서비스다. 여기에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장소로 세탁물을 배송해주는 서비스가 편의성을 높였다.

지난해 일부 가맹점을 대상으로 ‘의류보관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첫 한 달(4)에만 전체 이용 건수의 50% 가까이 차지했다.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부터 전국에 있는 모든 매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의류보관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희망 보관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3개월부터 최대 9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으며, 최소 보관 기간인 3개월 이후에는 월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3개월 보관의 기본요금은 9000원 부터 책정되어 있으며, 보관 기간 연장 시 월 1000원 에서 1500원의 추가 비용이 부가된다. 맡겨진 세탁물은 깨끗하게 세탁한 후 장기 보관에 적합한 부직포로 포장해 ‘의류전용보관센터’에서 최적의 상태로 안전하게 보관된다.

세탁물을 찾는 방법 또한 간편하다. 접수 시 발송된 문자나 알림톡을 통해 배송신청이 가능하며, 크린토피아 앱을 설치하면 보관 기간 연장은 물론 수령 날짜 및 주소 변경도 쉽게 할 수 있다. 배송은 고객이 희망하는 날짜에 맞게 롯데택배를 통해 발송된다.

크린토피아는 “최근 소형 주거 공간에 거주하는 1~2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옷장에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겨울 의류 및 두꺼운 이불 보관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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