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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 "사람이 건강해야 자연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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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경선 작성일24-02-01 13:0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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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식 장면 


작년 11월 '제 1()자연보호남양주시협의회장배 '체력' 사람이 건강해야 자연이 산다 축구(풋살)대회'가 남양주시 풋살경기장에서 회원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박순좌 ()자연보호남양주시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자연보호라고 하면 환경 정화 활동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며 "그러나 이제는 사람 중심의 활동으로 체력 증진과 교육을 기본으로 생각과 마음과 정신을 변화시킬 때"라며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이어 박 회장은 "사람이 건강해진다면 자연은 자연히 보호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지역 시민의 건강에 변화가 온다면 자연은 자연스레 보호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본 대회는 앞으로 연 2회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본 축구(풋살)대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이렇게 건강한 에너지가 넘치는 대회에 출전하게 된 것이 큰 의미가 있고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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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임에도 대회장 열기는 뜨거웠다. 대회에 참가한 동호회 회원들은 경기가 끝나고도 순위에 상관없이 연합으로 친목 도보 게임을 진행한 것.


경기에 심취해 응원하던 송은혜 회원은 "내년에는 여성 회원들도 대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팀을 구성해 미리 준비를 해보겠다"고 적극적으로 차후 대회 참석 의사를 밝혀 여성 회원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대회 전 후로 참가자 전 회원은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 및 대회용 쓰레기를 자발적으로 분리수거해  환경단체다운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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