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가평 신협(이사장 박성재)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조종면 내 취약계층을 위해 구포국수 75개를 기탁하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가평 신협은 매년 가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품 기탁하고 있으며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박성재 이사장은 “조종면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가평 신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나가며 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오랜기간 조종면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가평 신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추석 명절 홀로 생활하고 계시거나 생계유지가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조종면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