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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CCTV, 200만서 400만 화소로… "너 맞지?"서 "너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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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중희 작성일20-06-11 14:3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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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곽중희 기자] 범죄 검거와 가정 보안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CCTV의 화질이 한층 더 선명해지고 있다.  


보안 카메라 기업 링크원은 11일 400만 화소의 고성능 가정용 CCTV IP카메라 ‘리오링크 E1 프로’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링크원은 리오링크 E1 프로는 집 안이나 사무실, 창고 등 실내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홈 보안카메라로 400만 화소(QHD, 2560 x 1440)의 초고화질 해상도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제품은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게 촬영할 수 있는 나이트비전 기능이 탑재돼 있다.  


또한 이 제품은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과 연동해 PC용 소프트웨어로 간단히 조작이 가능하다. 팬·틸트 조작으로 좌우 최대 355°, 상하 최대 50°까지 화각을 보장해 사각지대가 없이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만약 침입자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스마트폰 알람과 함께 실시간 화면을 전송하는 동시에 영상을 저장한다. 


링크원 김경오 대표는 “지금까지 홈 CCTV 시장은 200만 화소의 제품이 주류를 이뤘지만 이제는 가정에서도 4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고객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스마트 홈 구축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혁신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서울역에서 지나가는 30대 여성에 대한 ‘묻지마 폭행’ 사건의 범인 검거에 큰 역할을 한 것도 폐쇄로의 CCTV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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