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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 현대자동차, 소니 픽처스 파트너십 체결해…언차티드·스파이더맨 속 현대차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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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민 작성일20-05-28 16:2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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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현대자동차 고객경험본부장 조원홍 부사장, (우)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파트너십 담당 제프리 고드식 부사장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기자협회=박정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Sony Pictures Entertainment, 소니 픽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향후 자동차업계의 반향이 예상된다. 


미국 LA 컬버 시티에 위치한 소니 픽처스 스튜디오에서 28일 열린 협약식에서 현대차는 소니 픽처스의 영화, 애니메이션 등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자사의 고객에게 미래 모빌리티 비전 및 신차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협약을 마쳤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내년 7월에 개봉 예정인 소니 픽처스 영화 '언차티드(Uncharted)'에 현대차의 모빌리티 비전과 신차 및 신기술이 등장할 예정이다.


현대차가 소니 픽처스의 콘텐츠로 보여주고 싶은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은 하늘을 새로운 이동 통로로 활용하는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이 핵심이다. 탑승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키는 친환경 이동 수단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가 미래 도시 전역에 위치한 Hub(모빌리티 환승 거점)와 연결돼 하나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는 전동화 기반의 개인 맞춤형 고객 경험 전략 '스타일 셋 프리(STYLE SET FREE)'를 선보이기 위해 소니 픽처스와 함께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추진한다.


제프리 고드식 소니 픽처스 부사장은 "현대차와 소니 픽처스는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콘텐츠를 함께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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