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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文대통령 “청년 스타트업 지원 아끼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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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중희 작성일20-05-14 16: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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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곽중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내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 뜻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청와대에 따르면, 14일 문재인 대통령은 차세대 글로벌 청년 스타트업 간담회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 있는 청년 스타트업 기업인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참석한 스타트업들을 일일이 소개하며 "혁신창업 현장에서 자랑스러운 청년 스타트업 리더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인사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코로나19를 극복해 가는 과정에서 벤처스타트업의 활약이 눈부셨다"며 "코로나 맵, 마스크 맵으로 실시간 정보 제공을 해 주었고, 신속 진단키트 개발로 전 세계에 K-방역을 알렸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출범 초부터 혁신창업 국가를 핵심 국정과제로 삼았다"며 "그러던 중 코로나 경제 위기를 맞이했다"며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업화되어 세계무대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정부가 끝까지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대통령은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융자, 보증, 시장 개혁을 패키지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비대면 디지털 분야 신산업을 우리가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한국판 뉴딜을 과감히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데이터, 5G, AI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SOC 디지털화의 3대 영역의 추진 방안을 곧 국민들께 보고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혁신 벤처·스타트업이 중심이 되어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적 제안과 현장의 애로사항들이 자유롭게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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