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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용인역삼지구 도시개발사업, NPL채권 양수한 ‘세정파트너스’가 진두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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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중희 작성일20-05-07 16:2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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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곽중희 기자] 용인역삼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세정파트너스의 진두지휘 아래 첫 출항을 시작한다. 


세정파트너스에는 용인역삼지구(구역) 도시개발사업 개소식이 7일 용인에 위치한 현장사무소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세정파트너스는 “용인역삼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여파로 10년 넘게 파행을 거듭해왔다”며 “하지만 최근 그동안 사업과 관련된 모든 소송을 쥐고 있던 PL채권을 지난 1월3일 대주단(케이비증권, 현대차증권)과 계약하고 4월24일 중도금을 지불해 용인역삼지구 도시개발사업 조합에 정식으로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세정파트너스는 지난 4월27일 조합에 대의원 및 전 조합원들에게 공문을 보냈다. (주)다우아이스콘의 채무금과 조합의 기채금등으로 체비지가 가압류ㆍ가처분 된 상태에서 금융기관으로부터 NPL채권 형식으로 양수했다. 사업비 전체를 조합원 각자의 부담 없이 세정파트너스가 부담해 도시개발을 책임 준공하겠다고 한 것이다.


이에 교보증권은 “사업비 전체를 즉시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으며, 현대건설은 “책임 준공을 위해 실무적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 

 

세정파트너스는 “사업을 진행하며 조합원들에게 지급해야 할 보상금과 이주비 등을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할 것”이라며 “더불어 용인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의 조성과 용인시의 세수증대를 비롯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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