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HOME > 전국뉴스 > 전국뉴스
서울

전국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교육용 콘텐츠 유튜브 공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정민 작성일20-04-23 16:19 댓글0건

본문

[전국기자협회=박정민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을 맞아 국악 교육콘텐츠 '우리 악기 가까이 보고 듣기'를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4일과 5월 1일 오전 11시에 해당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국악 교육 영상의 정기적인 노출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며 일선 교사들의 음악 수업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이다. 


aaf0e64bfce6bba2bfdaf49a66a07682_1587626381_0742.jpg

'우리 악기 가까이 보고 듣기'는 초등학교 3~6학년 음악 교과 과정에서 다루는 국악 중 우리나라의 대표 선율 악기인 가야금, 거문고, 해금, 대금, 피리를 '감상판'과 '해설판'으로 구성한 10편의 영상이다.

'감상판'은 '가야금 산조', '청성자진한잎' 등 산조 또는 정악곡 중 악기 특색이 돋보이는 다섯 곡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구성했고 '해설판'은 각 악기의 재료와 음색의 특징, 악기 연주법이 쉽고 재밌는 해설을 통해 소개된다.

정성숙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은 "온라인 수업 중인 초등학생은 물론 음악 교과 과정 콘텐츠를 활용하고자 하는 교사까지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라며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우리 음악을 흥미롭고 즐겁게 경험하는 장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