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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아리아케어-SKT, ‘인공지능 돌봄’ 24시간 요양 보호사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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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중희 작성일20-04-22 17:2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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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곽중희 기자] 케어테크 기업 아리아케어가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한 고품질 노인 요양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아리아케어코리아는 SK텔레콤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케어테크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리아케어는 전문 요양기관의 어르신 돌봄 노하우와 케어테크 기반 돌봄 서비스에 SK텔레콤의 인공지능 돌봄을 추가해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새로운 시니어 케어 서비스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양사는 5월부터 아리아케어 방문요양 서비스 이용 고객 중 200가구에 SK텔레콤가 제공하는 24시간 어르신들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통합 관리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를 시작한다. 또한 이 서비스는 1:1 맞춤형 돌봄 서비스로써 각 가정을 방문하는 요양보호사들이 스마트기기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인공지능 스피커의 조작법을 안내해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양사는 케어테크를 활용한 인공지능 돌봄을 통해 요양보호사가 어르신을 돌볼 수 없는 야간, 주말 등에도 돌봄 공백 시간을 최소화해 24시간 밀착 케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는 음성만으로도 위급상황에서 독거노인들을 돕는 SOS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 어르신이 아리아! 살려줘를 외칠 경우, 위급 상황을 인지하고 즉시 119에 연계해준다.

 

윤형보 아리아케어코리아 대표이사는 국내 일등 시니어 플랫폼에 SK텔레콤의 인공지능 돌봄융합으로 어르신들에게 차별화된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양사 협력을 통해 초고령사회 문제 해결과 어르신 자존감 회복을 통한 보호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점진적으로 케어테크 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호 SK텔레콤 SV추진그룹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공지능 돌봄을 더 많은 어르신 가정에 선보이게 됐다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돌봄을 고도화해 5G 시대 맞춤형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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