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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 '재즈의 대부' 로날드 루이스, 코로나19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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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재우 작성일20-04-14 11:0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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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숨진 ‘재즈의 대부’ 로날드 루이스 씨



(전국기자협회=정재우 기자) 재즈의 고향, 뉴올리언스에서 '빅9소셜' 클럽을 이끌었던 로날드 루이스 씨. 허리케인 카트리나 때, 집까지 날려버렸지만, 재즈 클럽을 이끌며 뉴올리언스 문화의 대부가 됐던 강인했던 루이스 씨도 코로나19를 넘지는 못했다.

가족들은 지난달 23일 루이스 씨의 장례식을 치른 날, 그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루이스 씨의 가족에 따르면 그는 68세였고, 당뇨를 앓고 있었으며 지난해 가벼운 심장마비가 왔다가 회복한 적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코로나19가 그의 생명까지 앗아갈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루이스 씨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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