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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서울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생애 첫 선거한 청소년 84.4% “선거교육 필요하다”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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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중희 작성일20-04-13 17: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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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곽중희 기자] 서울에 거주하는 18~20세 청소년 238명 중 190명( 84.4%)이 선거교육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13일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 따르면, 만 18세 선거연령 하향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아 청소년 선거권을 가진 청소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한 결과, 80% 이상의 청소년이 선거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평소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은 53%로 나타났으며, 만 18세로 선거권 연령이 하향 조정된 것을 알고 있는 청소년은 87.8%로 나타났다. 또한 만 18세 선거권이 청소년 권리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청소년은 67.3%로 나타났다.


선거교육을 받아본 청소년은 47%로 나타났으며, 84.4%의 청소년이 청소년기에 선거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선거교육이 실시되어야 하는 장소로는 학교가 80.2%, 청소년 시설 및 단체 18.1%, 온라인 1.7%로 나타났다.


허정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장은 “투표권을 가진 청소년들이 꼭 투표에 참여하여 대한민국 주권자로서의 소중한 권리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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