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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 미국·유럽 마스크전쟁 점입가경 "중국은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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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재우 작성일20-04-07 13:4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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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정재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전세계가 '마스크 전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그동안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코로나19 환자나 의료진이 아닌 사람의 마스크 착용에 부정적인 입장을 취해왔으나 최근 폭증하는 확진자와 사망자 탓에 일반인들의 마스크 착용도 감염 예방을 위한 권고사항 가운데 하나로 제시하면서 그 수요가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미 정부는 국방물자생산법(DPA) 발동을 근거로 자국 업체가 생산한 의료용 마스크 등 개인보호장비(PPE)의 해외수출을 전면 제한하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유럽 국가들로부턴 "미국 측이 각국과의 수출계약에 따라 해외로 운송되던 마스마저 중간에 가로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그에 따른 파장 또한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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