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곽중희 기자) 음주와 흡연이 대학생의 학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1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KRIVET Issue Brief’ 제181호 ‘대학교 졸업생의 음주와 흡연이 학업 성적에 미치는 영향' 연구결과에 따르면, 대학 졸업생 중 

 분석결과,  다른 조건이 같다면, 술을 주 3~4회 이상 마시는 경우 졸업 평균 평점이 1.2점 이상 낮아지고 담배를 1~5개 이상 피우면 2.3점 이상 낮아졌다.

음주의 정도에 있어서 성별의 격차가 거의 없으나, 흡연율은 남자가 여자보다 9.2배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