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HOME > 전국뉴스 > 전국뉴스
서울

노원구 | 노원구, '생태 도시농부 학교’ 운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오승현 작성일20-03-06 17:42 댓글0건

본문

(사진 출처 - 노원구 홈페이지) 


[전국기자협회 = 오승현 기자] 서울 노원구가 생활 밀착형 농업교육을 통해 도심 속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생태 도시농부 학교 운영한다. 생태 도시농부 학교는 4월부터 11월 까지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원예 텃밭학교에서는 쪽 염색, 약초비누 만들기 수업이 있으며, 어르신 과정에서는 텃밭 채소 재배 방법, 도깨비 시장 나들이 등의 수업이 있다. 마지막으로 농부학교 특화과정에서는 텃밭, 과수 등 도시 농업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론과 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수강료는 2만원 내지 5만원 선이다. 구는 전문 교육을 위해 도시농업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도시농업협의회노원 도시농업네트워크 위원 등을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주말농장과 텃밭분양 등이 일반화되면서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원예텃밭부터 전문적인 생태도시농부까지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는 이번 도시농부학교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말했다. 


위 프로그램은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어르신 과정은 전화접수(02-2116-0552)도 가능하다. 수강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되며 선정자는 이달 13일 문자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