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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 노원구, 초‧중‧고 모든 학교 10m 이내 ‘금연 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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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승현 작성일20-03-02 18:4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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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노원구청 홈페이지) 


[전국기자협회 = 오승현 기자] 서울 노원구가 지역 내 특수학교를 포함한 98개 모든 초··고등학교 10m 이내 지역을 금연 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노원구청은  이는 아이들의 간접 흡연 피해를 막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이며, 금연 구역 내 흡연자에게는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올 5월까지는 계도기간이며 6월 1일부터는 본격 단속을 시작한다.


덧붙여 노원구청은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위해 흡연부스도 늘릴 것임을 언급했다. 기존 중계 근린공원과 등나무 문화공원 2곳에만 있던 흡연부스를 광운대역 광장, 석계역 문화공원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노원구는 금연구역 지정, 흡연 부스 설치 외에도 전국 최초로 '금연 성공 지원금제'를 운영하는 중이며 직장인을 위한 '금연 클리닉'도 운영한다며 운영중인 다양한 정책을 홍보했다. 금연 클리닉은 2동 소재 월계 보건지소(매주 )와 공릉2동 공릉 보건지소(매주 화)에서도 클리닉을 운영해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구민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등록 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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