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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온라인에 밀린 롯데마트, 적자로 200여 개 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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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정현 작성일20-02-16 14:2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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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차정현 기자] 롯데쇼핑이 현재 운영 중인 롯데마트 점포 200여 곳을 폐점할 예정이라 밝혔다. 


본 사태는 온라인 유통이 성장한 결과이며 롯데마트와 같은 오프라인 점포가 G마켓, 마켓컬리 등 이커머스 회사와의 대결에 밀리고 있다.


이로 인해 해고 위험에 처한 롯데마트 200여 개 점포 직원들에 대해 롯데쇼핑 측은 "폐점되는 점포의 인력은 인근 점포로 재배치된다"라고 밝혔으나 200여 개 점포 인력을 그대로 유지하기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대형마트의 등장이 재래시장과 소규모 슈퍼마켓에 영향을 주던 상황에서 온라인 쇼핑몰의 등장은 오프라인 유통업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오프라인 업체들이 온라인 유통 대열에 합류하고 있으나 아직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추세다.


향후 업계의 방향에 온·오프라인 유통업계의 모든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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