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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일경큰스님, 티벳의 정신적 지주 '달라이라마' 증명 친서 및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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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 작성일20-01-20 10:3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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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티베트 다람살라사원을 꾸준히 후원해왔던 일경큰스님이 달라이라마로부터 의미있는 선물을 받았다.


달라이라마는 지난 12일 티베트 린포체 교육을 담당하는 만다래스님을 통해 자신의 친서와 감사패, 그리고 부처님 혈사리를 일경큰스님에게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후 임원 임명식이 있었던 가운데, △(사)대한불교전국비구니진흥회 비구니회장 : 향수 해진스님 △총무부장 : 운산 천수스님 △사무총장 : 금당 김선우 △교육부장 : 일기 현호스님 △약사 치유부장 : 자운스님 △포교부장 : 원정 해명스님 △호법국장 : 도원 진공스님 △법사국장 : 삼장 자운 △홍보기획실장 : 해공 김태훈 △대외협력회장 : 국용호 △대외협력본부장 : 금산 고명오 △봉사단장 : 자비안 실장이 임명됐다.


일경큰스님은 "이번 폭넓은 인사 단행은 종단 및 종교를 초월해 포용으로서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가고자 마련됐다"며 "사부대중의 발전과 친목을 도모하며 더 좋은 자성불을 찾아 도를 깨치고 성불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큰 수행자로서의 자비의 등불은 전세계를 무대로 평화와 상생의 문화를 만들어 부처님의 대자비에 이르게 될 것"이라며 "불자들과 비불자들과 인연된 모두의 한 마음 속에서 대자비와 광명이 가득한 경자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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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저서 '여인의 성불'로 불교계에 화두를 던진 일경큰스님은, (사)대한불교전국비구니진흥회 총재, 대한불교연화조계종 종정, 총본산 삼광사 회주를 역임하며, 정신적 선구자로 미륵시대를 열어가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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