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박종은기자]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 보다 절실한 요즘 사단법인 전국 환경관리사총연합회(총회장 이종현)가 주최 하고, 충청남도 환경관리사협의회 와 전국 연합회가 주관 하는 '총회 및 신년하례식' 이 오늘(2/24) 청양군 비봉면 화성 농협 사랑관 에서 전국의 환경관리사 약 500여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대 하게 개최 되었다.

[전국에서 모인 환경관리사총연합회 회원들] 

이날 행사에 앞서 이종현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윤상현(명예총재)국회의원, 양승조(명예총재) 전 충남지사, 김선동(수석 부총재) 전 국회의원, 박수현 전 국회의원 등 정계 인사들께 지면을 통한 감사의 말씀과 함께, 김돈곤 청양 군수님 에게 특별히 감사 인사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종현 총회장] 

이어 "환경은 운동의 개념을 떠나 문화적인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할 시기" 이며, 우리가 쓰고 버리고 태우고 파괴하던 과거의 생활습관 에서 "재분류 재생산 자원으로 순환 시키는 과정이 재생산과 재사용이라는 새로운 문화"을 만들어 가야 하는 "업사이클링(upcycling) 시대" 에 접어 들었다고 말하며, 우리 환경관리사들은 삶 자체가 "친환경적 재생ㆍ재활용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할 것 이며, 이는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이끌어가는 시대임을 받아 들여야 할 것 이라고 말하고, 곧 다가올 "수변의 변화는 새로운 주거 문화 와 생산 문화 마저 바꿀 것" 이라고 말했다.

행사 마지막으로, 2023년 한해 동안 활발하게 활동한 회원들에게 표창패 와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 했다.

[환경특위기자대상을 받고 있는 박종은 기자/ 사진 오른쪽] 

시상식 에서 공로상 표창자로, 환경관리사 장선희 외 12명 , 감사패 수상자 환경관리사 윤경호(청양군 이장협의회장), 이광묵 환경관리사, 녹색환경 대상에 최정수씨, 국회의원 표창 임윤희 환경관리사 외 5명,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표창에 이혁기씨 외 2명, 환경특위기자대상에 환경관리사 박종은 기자(전국기자협회) 등 이 수상 했다.

한편 환경관리사총연합회는 각 시도 별로 17개의 연합회와 32개의 지부에 약 25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전국적인 조직으로, 각 지부 별로 플로킹 행사 등을 실천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체계 적인 환경 교육을 활성화 하는 등 환경보전 운동을 전개 하고 있는, 환경관리사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로 구성된 단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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