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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파스쿠찌상남점 카페에서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김인선 작가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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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경일 작성일24-02-08 15: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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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 한지에 채색 / 60x65 cm       


2월 5일부터 29일까지 파스쿠찌 상남갤러리에서 개최

김인선 작가의 9번째 개인전 


[전국기자협회=이경일 기자] ‘문화예술전문기업 주식회사 에프피에이(대표: 양승철)’가 파스쿠찌 창원 상남갤러리에서 김인선 작가의 개인전을 2월 2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인선 작가의 아홉 번째 개인전으로 파스쿠찌 상남갤러리의 세 번째 초대전이다. 


작가는 국내외 개인전 9회, 다수의 국내외 초대전 및 단체전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이사 ▲지도자 사범자격검증심의위원회 심의위원 ▲대한민국전통미술대전 ▲대한민국부채예술대전 ▲신미술대전 심의위원을 역임했다. 


작가는 고전적인 색의 조화를 중시한다. 이에 그의 작품은 색을 혼합하는 서양화와 다르게 통일성과 무게감이 돋보인다. 이러한 작품은 리얼리즘과 추상미술 사이에 위치하며, 많은 이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상념 속에서 찾은 고백과 찰나의 순간을 풀어낸 작품들로, 인간과 주변의 공존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가족, 동물, 남녀의 사랑 등 다양한 주제로 혼자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것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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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화가 김인선 작가                                                      ▲연인 / 한지에 채색 / 31.5x60.5cm 


작가의 작품은 ‘함께’라는 단어로 귀결된다. 인간 연구에 대한 기록이기도 한 그의 작품은 색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캔버스에 나타난다. 더불어 그의 색은 때때로 말이나 그 밖의 다른 것들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 


김인선 작가는 “우리가 공존하며 보존해야 할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그림을 통해 잠시라도 도심에서 벗어나 행복과 사랑을 느끼는 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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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스쿠찌 상남갤러리 전시전경   


(주)에프피에이 양승철 대표는 “일상의 예술화, 예술의 일상화를 통해 대중이 예술과 가까워졌으면 좋겠다. 또한 예술인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을 위해 정식갤러리 등록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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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과 여인 / 한지에 채색 / 67x44 cm     


한편 이번 전시는 파스쿠찌 상남점 김민식 대표와 문화예술전문기업 (주)에프피에이 양승철 대표가 뜻을 모아 진행하는 예술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카페를 단순한 만남의 장소에서 벗어나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도에서 시작되었다. 전시는 신청한 작가의 포트폴리오 중 카페와 어울리는 작품을 심의해 선정되며, 대관비는 무료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이며, 휴관일은 카페 휴관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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