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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막... 선수단 '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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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종은 작성일23-11-08 17:5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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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이미지

 

[전국기자협회=박종은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도교육청·도장애인체육과가 주관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1.03~08까지 목포종합경기장 등 38개 경기장에서 참가인원 9,578(선수 6,061, 임원 및 관계자 3,517)여명의 참가한 가운데 각 시·도의 명예을 걸고 열전을 펼쳤다.

 

장애인체육대회는 선수부(28개 종목)와 동호인부(18개 종목)로 나누어서, 도내 12개 시·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분산 개최 되었으며, 이번 대회에는 지난달 28일 막을 내린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메달리트들이 총출동했다.

 

2009년 제29회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이후 전남에서 14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재 미국해외동포선수단 등 약 1만 여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선수단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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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표 강성화 선수(사진 오른쪽)와 도우미 김선태 씨


이번 장애인체육대회에 제주대표로 참가한 시각장애인 강성화 선수와 도우미 김선태 씨는 매년 참가하는 장애인체전에 각 시도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경기에 집중 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는 "출발 지점에서 탈의한 옷을 골인 후 장애인 선수와 함께 다시 출발지로 가서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장애인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아쉽다고 했다.

 

한편, 이번대회 종합순위 1위 경기도(147, 124, 141), 2위 서울특별시(142, 166, 153) 3위 전라남도(51, 83, 88)가 차지했다.

kjp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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